쥬라기월드
새로 개장한 쥬라기월드에
조카들을 초대해 놓고
정작 일이 바빠서
조카들과 같이 하지 못하는 이모, 클레어.
아이들 엄마인 언니, 카렌과 통화하며
오늘은 바쁘고 내일 같이 시간을 보내겠다는
약속의 말들을 남발합니다.
그러자 언니는 여동생 클레어에게
아이들을 부탁하면서 한마디 합니다.
“내일 하겠다는 약속보다는
지금 하겠다는 더 나아.
A promise tomorrow is worth a lot
less than trying today.“
사실 내일은 안올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할 수 있다면
지금해야 맞습니다.
내일로 미루었더니
오늘 하루가 난장판이 되고 맙니다.
공룡들이 탈출하고
쥬라기월드 테마파크는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되고 만거죠.
한시앞도 내다보지 못하는게 인생인데
중요한건 내일로 미루는게 아니라
바로 지금 하는 것이 가치있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