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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Slam Dunk

다시한번 슬램덩크
“생각할때와 행동할때”


더퍼스트 슬램덩크는
전설의 만화를 극장용으로 잘 만든 수작입니다.

최고의 경기였던
북산과 산왕의 대결에서
슬램덩크의 주인공 5명들은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해내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보여줍니다.

매번 위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길을 이끌어준
우리의 인자한 안 감독님은
작전타임을 요청한 뒤,
이렇게 말합니다.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고
  다리를 좀 더 움직이세요.”

전후반 40분이라는 어찌보면 짧은 시간 속
슬램덩크의 다섯명은
인생 최대의 도전을 하고 있는데
산왕에 대한 생각들이 너무 많았던 거죠.

중요한 경기를 뛰고 있는 순간만큼은
생각보다는
행동을 해야할 때 라는 겁니다.

원작 만화를 돌아보면
경기전에는 긴장한 선수들 한명 한명에게
승산이 있음을 일깨워 주면서
어떻게 승부에 임할지 생각하게 만들지만,
경기를 뛰는 순간만큼은
생각 보다는 행동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생각을 버리고
후회를 버리고
고민은 버리고

행동을 해야 할 때가 있는 겁니다.

산왕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걱정은 뒤로하고
다리를 좀더 움직일(행동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