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연대기: 점프 Boundin’ (단편)
“자연의 법칙”
양 한 마리가
바운딩 바운딩 바운딩
점프를 하며 풀밭을 활기차게 뛰어다닙니다.
리드미컬한 뮤직과 나래이션.
“매년 5월쯤이면 그 양은 항상 끌려가
털을 깎이고 내동댕이 쳐졌다.
하지만 양은 괜찮았다.
점프(Boundin’)
점프(Boundin’)
그리고 또 점프(Boundin’)한다.
기쁘고, 나쁜 일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엔 큰 뿔 사슴이 있다.
Now, in this world of ups and downs...
so nice to know there are jackalopes around.”
초원에서 점프를 즐기다가
잡혀가 온 몸의 털이 깎였을땐
상심했지만,
다시 또 점프를 하며
삶을 살다보니
털은 또 자라고
다시 깎이고,
또 자라고.
하지만 양은 계속 점프합니다.
말 그대로 인생엔
업 앤 다운이 있지만
계속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인생의 좋고 나쁨은
누구에게나 생깁니다.
하지만 마음 속
전설의 jackalopes, 큰 뿔 사슴은
계속 점프하는 이에게만 나타납니다.
오늘도
바운딩
바운딩
바운딩 하며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