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WARS Chronicles: 애콜라이트 1화
“꿈을 죽이는 자”
제다이 마스터 암살의 임무를
수행하는 메이에게
다크사이드는
이 어려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비법을 1화의 마지막에서
이야기해줍니다.
“제다이들은 꿈속에서 살지. The Jedi live in a dream.
모두가 공유하는 줄 아는 그 꿈. A dream they believe everyone shares.
무기를 쥐고 제다이와 겨루면 이길 수 없다.
If you attack a Jedi with a weapon, you will fail.
검이든 총이든 그들에겐 통하지 않으니까.
Steel or laser are no threat to them.
그러나 애콜라이트는
무기 없이 죽이는 자이며
꿈을 죽이는 자다.
But an Acolyte...
An Acolyte kills without a weapon.
An Acolyte... kills the dream.”
메이는
애시당초 광선검이나 광선총으로
암살할 생각도 없었던 겁니다.
오히려 생각을 전환해
꿈을, 제다이들의 꿈을 죽여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 것이죠.
그러기에 아직은 어리고 미숙하고 덜 다듬어졌지만
메이가 제다이 마스터들을 하나씩
암살할 수 있었던 겁니다.
삶은
인생은
꿈이 있어야 살아갑니다.
꿈이 없다면
희망이 없다면
죽은 인생이나 다름없습니다.
애콜라이트가 꿈을 죽이는 자라면
제다이들은 꿈을 꾸는 자이겠지요.
자, 어느 편에서 서실렵니까?
애콜라이트는
기존의 스타워즈들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철학을 보여주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