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각오”
혼란의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를 탈출하기 위한
한국대사관 직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시작됩니다.
강 참사관(조인성)은
대사관을 경호할 경비병력을 구하려고
경찰서를 찾아가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권총 위협이었습니다.
바로
이 순간
이때의 대응이
모든이의 생사를 가릅니다.
정말 죽을 각오로 덤벼든
강 참사관은
“쏠 수 있음 쏴봐 개새끼야.”
를 외치며
깡을 보여줍니다.
그냥 객기가 아닌
모든 것을 내던질 각오를 한
깡
바로 이것이
‘결연한 각오’일 것입니다.
진정성이 담긴 각오였기에
경찰서장은 결국
“경비병력 내줘”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이런 각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