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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드라마 아침/병동: 인생은 타이밍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놓치지 말아할 타이밍”


정다은 간호사님은
다시 복직을 했지만,

그동안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것과
지금도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면 말할까 고민입니다.

수간호사님께는 말씀드렸지만
최소한 동료들에게는
숨기거나
기만할 생각은 전혀 없었죠.

하지만 본인이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복직했다는 것을 쉬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도 정신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는
더더욱.

문제는 다른이가
환자의 보호자가
정다은 간호사의 정신병원 입원 경력을 알고서
따지기 시작하면서입니다.

결국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침묵이 거짓말은 아니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거짓말이 된다.’

이에 따른 후폭풍은
온전히 정다은 간호사가 감내해 내야할
시련으로 다가옵니다.

드라마 결과적으로는
정다은 간호사님을 더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지만요.

너무 고민만 하지말고,
언제 말할까,
언제 할까,
생각만 하지말고

때로는 그냥 확 질러 버리는 것도
인생을 무겁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일 겁니다.

까짓것

쫄지말고

질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