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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사람들 BEEF 죽음앞인생

성난사람들 BEEF
“영원한건 절대없어.”


우리는 삶의 끝에 다달아서야
죽음앞에 마주해서야
깨닫습니다.

다 부질없구나.

그런데도 우린
왜 그리 분노했을까.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성난사람들은
지금을 살아가는
나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면서
당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마트 주차장에서 시작된 폭주는
돌고 돌고 돌아
반죽음을 맞이한 병실에서야 멈추게 됩니다.

이제 에이미의 마지막 대사는
불평, 불판, 분노가 폭주할 때마다
깊게 되새겨 봐야할 문구입니다.

“모든건 희미해져. Everything fades.
영원한 건 없어. Nothing lasts.“